ⓒ임성균 기자 |
2일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다. 취재진의 취재가 '절대' 불허인 가운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독점으로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이날 오후 5시29분께 장동건과 고소영을 위해 신승훈이 축가를 불렀다.
신승훈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히트곡이 주로 슬픈 이별 노래라 축가 고르기 어려웠다"며 농을 쳤다. 신승훈은 "두 분의 결혼을 정말 축하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이어 "내가 지금 남 축가 부를 때가 아닌데"라며 머쓱해하며 "'어느 멋진 날'이란 노래를 들려드리겠습니다"며 노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