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이종수가 공짜로 눈 성형수술을 받았다 피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종수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수는 몇 년 전 친한 동생의 성형수술을 위해 병원에 보호자로 갔다 담당의사의 제안에 공짜로 눈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종수는 "서비스로 공짜수술을 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눈 뒤트임 수술을 했다"며 "공짜로 수술을 해준다는 말에 기쁜 마음으로 수술을 했다"고 성형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하지만 며칠 뒤,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에 피가 흥건했다"면서 "눈꺼풀도 붙어서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았다"고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거침없이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