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만석(36)과 조안(2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오만석과 조안은 어린이날인 5일 오만석의 딸과 함께 경기도 소재의 어린이 전문 놀이터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1TV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당시 동료 배우들과 볼링을 치러 가면서 등 핑크빛 소문이 돌았다. 8살 차이인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의 볼링장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조안은 연예계의 대표적 '돌싱'인 오만석과 교제하면서 그의 딸과도 친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안은 지난 2008년부터 교제해온 박용우와 올 초 헤어졌다.
오만석과 조안 소속사 측은 "배우들 사생활이라 잘 모른다"고 입장을 밝히기를 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