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왼쪽)과 유해진 ⓒ사진=케이앤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성동일과 유해진이 네티즌이 꼽은 대한민국 최고 조연 1위에 꼽혔다.
두 사람은 포털사이트 네이트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영화 '허트로커' 속 샌본과 엘드리지처럼 영화를 빛내는 조연배우는 누구일까'라는 주제의 설문에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 속 공동 1위에 올랐다.
유해진은 '타짜' '왕의 남자' '전우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코믹한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성동일은 '국가대표'에서 좌충우돌 팀원들을 하나로 만드는 코믹한 리더십을 가진 코치로, '추노'에서는 잔혹한 사냥꾼을 연기하며 사랑받았다.
3위는 KBS 2TV '수상한 삼형제'에서 활약 중인 안내상, 4위는 이문식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