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5인조 걸그룹 카라가 오는 8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9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카라의 8일 일본 기자회견 및 8월 일본 데뷔 소식을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8월, 싱글 '미스터'로 일본 데뷔하는 한국의 인기 5인조 걸그룹 카라는 8일 도쿄 그랜드프린스호텔 아카사카에서 200여명의 취재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카라는 2007년 3월에 데뷔, 올 3월 '루팡'으로 한국의 가요프로그램들에서 1위를 차지한 최고 인기 걸그룹"이라고 자세히 소개했다.
리더 박규리가 이번 기자회견에서 "두근두근 거린다"라며 "일본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산케이스포츠는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이날 기자회견 뒤 4000여 팬과 악수회를 가졌으며, 9일에는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홀에서 일본의 팬클럽 결성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