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데뷔 4주년 "조용히 '개취' 촬영 집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5.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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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이민호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조용한 데뷔 4주년을 맞는다.

10일 이민호의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이 벌인 자발적인 이벤트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민호는 MBC '개인의 취향' 촬영에 집중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민호 측 관계자는 "촬영장에도 이벤트를 벌이러 찾아오겠다는 팬들이 있었다.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는 감사하지만 촬영에 집중하는 분위기에 혹시 해가 될까봐 양해를 구했다"며 "오늘 하루는 평소처럼 '개인의 취향' 촬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5월 10일은 이민호의 데뷔작인 EBS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이 처음 방송된 날. 이후 이민호는 '달려라 고등어',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1-1', '울학교 이티'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았고, 지난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구준표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현재 '개인의 취향'에서는 주인공 전진호 역을 맡아 다시 인기몰이중이다. 슬림하고도 깔끔한 패션 역시 연일 화제다.


한편 이민호의 팬 커뮤니티(디씨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는 10일 이민호의 데뷔 4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학동사거리에서 이민호의 필모그래피를 엮은 영상을 송출한 데 이어 10일부터 11일까지 강남 거리 및 광화문 세종로 사거리에서 다시 영상을 내보내는 통 큰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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