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임성균 기자 |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첫 키스 상대가 이상형으로 평소 꼽던 유승호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연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석, "내 생애 최초의 가슴 떨리는 첫 키스를 평소 이상형이었던 유승호와 했다"고 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지연은 "내 이상형은 유승호"라며 "그런데 티아라의 '거짓말' 뮤직비디오에서 이상형 유승호를 만나 심지어 키스신까지 찍었다"고 밝혔다.
지연은 "유승호가 너무 남자답고 멋있어 정말 반할 수밖에 없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터프하게 벽으로 밀치며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를 다시 만나게 돼 뛸 듯이 기뻤다"며 "그런데 드라마 촬영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이제는 유승호가 이상형이 아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다. 티아라 지연 외 비, 이태곤, 정찬우, 에픽하이, 김희철, 정가은, 이채영, 애프터스쿨 박가희, 황현희 등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