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열애설' 막문위와 또? 나란히 콘서트 무대

단독콘서트에 게스트 출연… 대기실 다정한 사진 인터넷서 화제되기도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5.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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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의 중국 첫 단독 콘서트에 열애설 상대 막문위가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장우혁 측에 따르면 홍콩출신의 중국 배우 겸 가수 막문위가 지난 8일 중국에서 열린 장우혁의 콘서트에 참석,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막문위는 1995년 왕가위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로 톱스타 대열에 올라 현재 중화권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여배우다.


이날 막문위는 장우혁의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사전에 촬영된 영상이 끝남과 동시에 무대에 올라 장우혁의 노래 '써니(SUNNY)'에 맞춰 장우혁과 함께 춤을 추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장우혁의 콘서트장 우커송 체육관에 이른 시간에 도착한 막문위는 장우혁의 대기실에 방문해 함께 춤 연습을 하는 등 열의를 보이며 장우혁에게 안무지도를 받으며 연신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지난 2월 중국 유명 음악시상식인 '북경유행음악시상식'에서 함께 시상대에 올라 퍼포먼스상을 시상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를 위한 영상촬영 중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인터넷 상에 올라와 국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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