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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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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고현정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사전제작 드라마 '대물'이 SBS에서 방송될 전망이다.
1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와 '대물'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대물'의 방영을 놓고 수차례 만남을 갖은 끝에 올 하반기 방송에 뜻을 모았다.
물론 아직 100%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물'은 이승기 주연의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후속작으로 오는 10월께 SBS 수목 편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나눈 이김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도 "SBS와 하반기 편성을 놓고 얘기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물'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MBC '선덕여왕'을 통해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고현정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다루는 만큼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희대의 큰 드라마로, 권상우가 상대배우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