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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국(왼쪽)과 정슬기 <사진=Mnet> |
서인국, 정슬기 등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이 케이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속속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끈다.
11일 Mnet에 따르면 오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연출 김기웅)에서는 최근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친 서인국과 정슬기가 한 무대에서 뜨겁게 맞붙는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사랑해 유(U)'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서인국은 현재 엠넷닷컴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서인국에 도전장을 낸 정슬기는 '슈퍼스타K' 출신 중 제일 먼저 소속사 계약을 마치고 조 PD와의 피처링을 선보인 남다른 이력의 주인공.
이날 정슬기는 데뷔곡인 팝 발라드 '결국 제자리'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힘 있는 가창력을 보여줄 계획이어서 둘의 맞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 날 무대에는 '슈퍼스타K'와 밀접한 인연을 간직한 혼성그룹 에이트가 첫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트는 지난해 '슈퍼스타K'에서 정슬기, 김국환 등이 히트곡 '심장이 없어'를 불러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에이트는 타이틀곡 '이별이 온다'로 팬들에게 첫 컴백인사를 전한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원조 섹시가수 이정현의 화려한 컴백, 4인조 밴드에서 1인조로 변신한 럼블피쉬(최진이)의 열정적인 첫 무대가 펼쳐진다. 더불어 파워풀한 보컬의 대명사 거미는 타이틀곡 '남자라서'를 비롯해 '사랑은 없다', 'Because of you' 등 세 곡을 잇달아 부르며 특별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비, 2PM, 시크릿, 비스트, 제국의 아이들, 린, VOS 최현준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