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
미국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뉴욕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예는 12일 오전 1시께 원더걸스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선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근황과 항간에 불거진 부당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선예는 특히 "뉴욕에서의 생활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즐겁고 감사한 일"이라며 미국에서 부당대우를 받았다는 전 영어교사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선예는 또 "컴백을 준비하던 가운데 이런 소식을 접하게 돼 속상하다"며 "전 영어 선생님이 언급하신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오는 16일 원더걸스가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에서 새 음반 '2 Different Tears'(2DT)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불미스런 소식이 불거진 터라 선예 입장에선 당연히 반가울리 없다. 이에 적극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예와 함께 또 다른 멤버 예은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영어교사의 주장을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