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기범 한경을 제외한 10명의 멤버로 활동에 나서는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이 선주문 20만장을 기록하며 막강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2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내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 4집이 온라인에서 6만48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13만3685장 등 총 19만8485장 등 선 주문량만 20만 장에 육박한다"며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는 슈퍼주니어에 대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한다"고 밝혔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정규 3집 '쏘리쏘리(SORRY, SORRY)'로 25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 음반판매량 기록은 물론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음반킹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미인아'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적 감성을 만날 수 있는 11곡이 수록돼 있다. 13일 발매되는 A버전은 슈퍼주니어가 한층 세련되고 강렬하게 변신한 모습을, 20일 출시되는 B버전은 멤버들의 자연스런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재킷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전 11시 타이틀 곡 '미인아'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컴백 무대는 오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