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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균 기자 |
배우 박예진이 영화의 첫 원톱 주연으로 나선다.
박예진은 영화 '헤드'에서 백윤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박예진은 영화 '헤드'에서 열혈 여기자 역을 맡아 장기 매매에 관련된 사건을 추적한다. 박예진은 극중 악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백윤식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헤드'는 그동안 남성 스릴러 영화가 제작되는 가운데 여성 중심의 탄탄한 시나리오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에 백윤식 류덕환 등이 일찌감치 캐스팅된 바 있다.
이에 박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헤드'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으나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계약서를 두고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