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소녀' 김예진이 패션 디렉터 우종완의 독설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예진은 14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패션엔의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에 출연, 눈물을 보였다.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는 온라인 쇼핑몰을 이끄는 CEO들의 스타일링 서바이벌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김예진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이날 시청자들의 스타일 고민을 해결하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미션을 수행했다.
CEO들은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심사대 위에 올랐으나 심사위원들의 태도는 예상 밖이었다는 후문. 심사위원 우종완의 독설과 날카로운 서정은의 심사평에 결국 김예진이 눈물을 쏟았다.
방송을 통해 '4억 소녀'로 유명세를 타며 수많은 악성댓글을 경험했던 김예진은 그간 당당하고도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 왔다. 때문에 김예진의 눈물에 심사위원들은 물론 MC 백지영과 유리도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