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앨범 축하 동영상 출연, 누구누구?

오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05.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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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미국 정규 1집 앨범 발표를 응원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응원 영상이 13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서 공개됐다.ⓒ유튜브


부당대우 논란을 빚었던 원더걸스의 미국 정규 1집 앨범 발표를 응원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응원 영상이 13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서 공개됐다. 유재석(38), 강호동(40), 이효리(31)뿐만 아니라 야구선수 박찬호(37), 추신수(28) 등 유명인이 총출동해 화제다.

“원더걸스가 드디어 미국에서 새로운 앨범을 출시한다. 전 세계 생중계로 총 3개 국어 쇼케이스를 연다고 하는데 축하한다”는 내용이다.


유재석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며 응원했고, 강호동은 “언빌리버블(unbelievable, 믿을 수 없다)”이라며 재치 있게 말했다.

‘치티치티 뱅뱅’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이효리는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해서 우리나라를 빛내는 멋진 가수가 되길 바란다”며 선배 가수로서 한 마디를 전했다.

뉴욕 양키즈 박찬호 선수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 선수는 “원더걸스 여러분 파이팅”, “미국 첫 앨범 발매된다고 하는데 축하한다”고 각각 말했다.


원더걸스와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AM은 “원더걸스 미국 앨범이 전 세계 동시발매 된다. 인터넷으로 쇼케이스를 모니터하겠다”고 전했다. JOO와 2PM도 “대박나길 바란다”며 원더걸스를 응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의 축하 멘트도 눈길을 끌었다. 샤이니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받기 바란다”, f(x)는 “첫앨범 발매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4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데뷔 음반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재킷 사진을 공개, 80년대 복고풍 펑키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5시에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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