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이현경 "남편이 차려준 생일상에 감동"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5.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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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결혼한 배우 이현경이 남편인 민영기가 차려준 생일상에 감동했다.

이현경은 지난 12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자신의 생일을 맞았다.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맞는 생일 아침, 민영기가 손수 끓인 미역국을 먹으며 결혼의 기쁨을 누렸다.


이현경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남편이 나를 위해 미역국을 난생처음으로 끓여봤다고 하더라"며 "정성이 가득 담긴 미역국을 먹으니 너무 행복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라 힘들었을 텐데 직접 생일상을 차려준 남편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현경과 민영기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만났다.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처음으로 알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현경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과시한 배우며, 민영기는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불리는 실력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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