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복고댄스'로 유명세를 얻은 가수 배슬기가 2년여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복고댄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17일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의 제작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배슬기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출연, 오랜만에 복고 댄스를 췄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당시 녹화에서 오늘의 자신을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복고 댄스의 진수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녹화에 함께 한 천명훈과 김종민이 배슬기의 복고 댄스에 합류, 80년대 유행한 복고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한층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심장' 제작진은 "배슬기가 2년여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열정적인 복고 댄스로 좌중을 압도했다"고 밝혔다.
2005년 프로젝트 그룹 더빨강으로 데뷔한 배슬기는 탤런트 오승은, 추소영에 비해 인지도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복고 댄스가 히트를 치면서 인기를 모았다. 이 녹화분은 18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