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eddie@ |
이성재가 국내에서 제작되는 3D 멜로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성재는 최근 3D 멜로영화 영화 '수수께끼'(감독 주경중)에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
세 남녀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에서 이성재는 조각가로 분했다. 농도 짙은 베드신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의 개봉을 앞둔 이성재가 최근 기자시사회에서 탈색한 머리에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한 것도 '수수께끼' 촬영 때문이다.
이성재는 "독특한 사랑 이야기가 3D를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나도 궁금하다"며 "영화를 위해서 처음으로 탈색을 했다. 베드신도 처음"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성재는 '수수께끼' 촬영을 마친 뒤 먼저 캐스팅된 3D 영화 '현의 노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이성재는 악사 우륵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