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다해는 모든 조건 다 갖춘 여자"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5.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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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조연우 오지호 이영자<사진제공='택시'>
배우 오지호가 KBS2TV '추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다해에 대해 칭찬했다.

오지호는 20일 방송되는 tvN '택시'에 출연해 작품을 같이 했던 여배우들에 관한 느낌을 털어놨다.


오지호는 '추노'의 이다해,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을 함께 연기한 여배우들 중 가장 끌렸던 여배우 '베스트 3'로 꼽았다.

1위로는 '추노'의 이다해를 꼽으며 "이다해는 성격도 좋고 미인이다.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여자"라고 이유를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 오지호는 배우를 꿈꾸던 시절 자신만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두 MC 이영자, 공형진과 방문하기도 했다. 그 곳은 바로 10년 전 오지호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불광동의 비디오가게.


이날 비디오가게에서 확인해본 결과 ‘오지호’의 이름으로 빌린 비디오의 개수는 무려 716편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고 오지호는 “하루에 1편 정도씩 2년 여 간을 이곳에서 영화를 빌려보며 배우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오지호와 13년 전부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동료 배우 조연우가 함께 탑승해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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