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홀로서기에 가장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원조 아이돌 스타에 뽑혔다.
20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홀로서기에 가장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원조 아이돌 스타?'는 설문에서 이효리가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는 총 2434표 중 1229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핑클'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이효리는 2003년 솔로 앨범을 발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풍부한 끼와 재치를 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가수 은지원이 203표(8.3%)를 얻어 차지했다. 그룹 '젝스키스'의 리더로 연예활동을 시작한 그는 힙합 가수로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한 뒤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등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186표로 가수 문희준이 뽑혔다. 이 외에 god 출신의 김태우,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 터보 출신 김종국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