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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대에서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0 드림 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가 오는 22일 저녁 7시께 막을 올린다.
이번 드림 콘서트에는 비, 이효리, 소녀시대 뿐 아니라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f(x), 포미닛, 다비치, 씨엔블루 등 총 21개 팀이 출연한다.
특히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SS501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드림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드림콘서트 티켓을 독점 판매하고 있는 G마켓 측은 지난 4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지난달 22일 티켓 판매 시작 하루만인 23일 유료석 3만 5000석~4만 여석이 완전 매진됐다"고 밝히며 드림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드림 콘서트 티켓 판매금은 배송료를 제외한 전액을 출연자들의 이름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G마켓이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