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희철 트위터> |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성민의 예능 활동을 응원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오후 김희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천년 동안 단호박 성민~ 조만간 예능교주의 신도로 받을 생각이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 성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희철은 자신의 모토는 "언제나 쿨하게 잘 안되면 때려치우고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예능병아리 성민에게 투자하라"는 글을 덧붙여 성민이 '오빠밴드'의 실패를 딛고 예능에서 활약하기를 기원했다.
성민은 MBC 아침드라마 '자매바다'에 출연 중에 했던 "단호박 많이 삶아"라는 대사 때문에 '단호박'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지난 2009년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오빠밴드'라는 코너를 통해 예능신고식을 치른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민오빠 너무 귀여워요", "둘 다 파이팅!", "성민 예능 고고씽~" 등의 리플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정규 3집 이후 1년 2개월 만에 4집 '미인아'를 발표했으며, 지난 21일 컴백 1주 만에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