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 <사진=이동훈 기자> |
5인 걸그룹 f(x)의 리더이자 중국인 멤버인 빅토리아가 KBS 2TV 금요 심야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전격 합류한다.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최근 '청춘불패'의 새 멤버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는 기존 멤버들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선화, 카라의 구하라 등과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됐다.
87년생으로 중국 칭다오 출신인 빅토리아가 '청춘불패'에 발탁된 배경에는, 그 간 그녀가 KBS 2TV '스타골든벨' 및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점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이에 나르샤에 이어 '청춘불패' 중 둘째 언니가 된 빅토리아의 활약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토리아는 현재 f(x) 멤버들과 함께 신곡 'NU 예삐오'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청춘불패'의 원년 멤버인 소녀시대의 유리 써니 및 포미닛의 현아 등 3명은 7개월 만에 마지막 녹화를 가지며, 이 프로그램에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