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송중기가 MBC 4부작 특집극 '난닝구' 출연이 무산됐다.
송중기는 오는 6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마라토너의 삶을 다룬 '난닝구'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을 확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난닝구'에서 빠지게 됐다.
25일 드라마 관계자는 "송중기가 '난닝구'와 '성균관스캔들'의 촬영 일정이 겹쳐 '난닝구' 출연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성균관 스캔들'은 오는 9월 KBS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남자 아이돌그룹 믹키유천이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조선시대 청춘 4인방의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이 드라마에는 유아인 송중기 조민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