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지호와 윤소이가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26일 공개된 신인그룹 티맥스의 1집 티저 영상에서 알쏭달쏭 알 수 없는 커플로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달콤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 다음 화면에서는 "15년 하고 7개월 8일"이라는 오지호의 말과 함께 '너무나도 기나긴 시간이었다'는 자막이 등장한다.
그리고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듯 어색한 모습으로 장면이 전환되고, 그 후 화려한 파티복을 입고 어딘가로 도망가고 있는 윤소이와 어딘가를 놀라듯 쳐다보는 오지호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영상은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으로, 조만간 완성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