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10집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은 25일 10집 'dreamizer'를 발매하고 오랜 기다림의 팬들 앞에 돌아왔다.
이승환은 "나는 젊어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젊게 산다"며 "지금 이 순간까지 열정 가득한 청년처럼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고 말했다.
이승환이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06년 9집 이후 4년여 만이다. 이승환의 10집 앨범은 유희열, 윤도현, 조규찬, 린, 하림, 요한(피아), 이성우(노브레인)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함께 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반의 반'은 록 밴드의 사운드와 화려한 오케스트라, 거대한 코러스까지 수많은 소리들이 함께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라는 평가다. 이외에도 댄스 모던록 등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