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선행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개인부문에 선정됐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26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개인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신애라는 한국컴패션을 통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런 시상식을 통해 우리사회와 기업문화에 나눔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 잡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국제 어린이양육단체 한국컴패션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컴패션은 지난 1952년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된 이래, 한국이 수혜국과 후원국의 위상을 거쳐 오는 동안 전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양육해온 단체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