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
한류스타 이병헌이 링거 투혼을 펼치며 일본 현지 OST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 26일 일본 오사카에서 OST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날 오사카의 오사카조홀에서 열린 드라마 '아이리스' OST 콘서트 'Dramaticlive stage IRIS'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의 주연배우와 가수 백지영 김태우 빅뱅 신승훈 등 OST 참여자 전원이 출연하는 이례적인 행사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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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병헌은 요즘 하루도 쉬지 않는 바쁜 일정 속에 이번 OST콘서트를 위해 25일 일본에 도착, 리허설을 진행한 뒤 몸이 좋지 않아 링거까지 맞았다. 하지만 다음날 오사카 공연 1, 2회를 모두 소화해내는 투혼을 보였다.
이후 다음날 27일 오전 9시 반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와, 또 다시 영화 촬영에 돌입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콘서트 형식의 행사에서 벗어나 체육관 전체를 사용하며 관객 전체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후 일본 현지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해 "드라마 퍼포먼스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획기적 기획에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한국드라마 콘서트가 이례적으로 일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한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아이리스 콘서트는 26일 오사카 오사카죠홀 2회 공연에 이어 6월 1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2회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사카, 도쿄의 총 약 6만 명의 객석이 공연 전 이미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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