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최근 드라마를 종영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민호에 대한 섭외경쟁이 뜨겁다.
이민호는 지난 20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극본 이새인·감독 손형석 노종찬)에서 '가짜 게이' 전진호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 섬세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특히 전작 KBS 2TV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와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다시 한 번 이민호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또 '개인의 취향'에서 선보인 일명 '개취룩'으로 남성복 매장의 전시를 바꿔 놓은 이민호는 현재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 캐주얼 브랜드 뱅뱅,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 하우스, 빙그레 바나나 우유, 해외 롯데파이 모델로 활약하며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CF 및 여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현재 여러 곳에서 온 러브콜로 섭외 조율 중이다. 계약 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민호는 내달 20일 24번째 생일과 팬클럽 'Minoz' 2기 창단을 기념한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소통과 감동이라는 콘셉트로 4500여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