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의 이준ⓒ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기자 |
남성 5인조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복근노출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이준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대가 아닌 곳에서 복근 노출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대 밖의 모든 상황해서 복근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무대 위에서 복근을 노출하는 것은 '노출'이 아니라 퍼포먼스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준은 또 "팬들이 보기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현대 무용 공연에서는 속옷도 안 입고 무용을 보여줄 때도 있다"며 "그것은 야한 게 아니라 그 자체로 받아드려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과를 전공했으나 자퇴했다.
한편 엠블랙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와이(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