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타블로가 '학력위조설'로 자신의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타블로는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식들 교육 시키려고 수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젊음을 희생하신 우리 엄마 아빠가 도대체 왜 '학력위조설' 같은 누군가의 거짓된, 악한 장난으로 수차례 마음 힘드셔야하나요"라며 "막내가 연예인이라서요? 씁쓸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4월 말 자신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거짓 루머를 유포한 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 네티즌은 미국 명문대학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한 타블로와 관련 "이 대학 졸업생이 아니며, 이에 가족 및 소속사 모두 망할 것"이란 내용의 글을 인터넷 상에 여러 차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