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진=스타제국> |
가수 서인영이 발라드 가수로 변신을 꾀하며 내놓은 미니앨범 '러브-엘리(Lov-Elly)' 발매 첫날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1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러브-엘리'는 이날 발매 즉시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2위, 다음 뮤직 2위 등 다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는 '러브-엘리'는 평소에 서인영이 즐겨 부르던 애창곡과 서인영만의 음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노래들로 꾸며졌다.
특히 타이틀 곡인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는 쥬얼리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인기 작곡가 박근태의 곡으로, 서인영 특유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제국 측은 "댄스 음악 뿐 아니라 발라드까지 소화 가능한 서인영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인 것 같다"며 "소리바다 1위와 함께 대중들의 반응이 가장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싸이월드에서 실시간 2위를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서인영에게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