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왼쪽)과 오승아 <사진=Y-STAR> |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지숙과 오승아가 MC로 데뷔한다.
김지숙과 오승아는 연예정보채널 Y-STAR의 신규프로그램 랭킹뉴스쇼 '순발력' 진행자로 최근 발탁됐다.
김지숙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게스트로 출연 당시 DJ박경림으로부터 일일DJ 자리를 제안 받을 정도로 재치 있는 화술을 구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오승아 역시 SBS 공개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첫 MC 데뷔를 함께하는 김지숙과 오승아는 '찰떡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승아와 지숙이가 함께 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MC 라는 자리가 매우 떨리고 긴장되지만, 이런 기회가 생긴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승아는 "미리미리 연예가 소식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공부해서 준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생기발랄하고 친근하게 진행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숙은 "자꾸 보고 싶은 프로그램, 무지개 같이 행복함을 전해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한 주간의 가장 많이 본 연예가 뉴스를 1위부터 10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순발력'은 '순위를 발견하는 력(力)'의 줄임말로 연예계의 사건사고 및 핫뉴스를 모아 랭크형식으로 전달하는 다이제스트 랭킹 뉴스쇼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부터 10위까지를 순위로 보여주는 '스타뉴스 TOP 10'과 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연예뉴스를 발 빠르게 알려주는 연예가 속보 '잠깐!'등의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5일 오전 11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