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송캡쳐> |
정시아는 1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 김진호)에 출연했다.
정시아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백도빈과 같이 영화촬영을 할 때 백윤식이 응원차 방문했었다"며 "촬영 후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술이 약해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평소 술을 마시면 우는 버릇이 있는데다가 필름이 끊겼었다"며 "다음날 백도빈에게 물어봤더니 백윤식이 '김혜수 이후로 처음으로 날 껴안은 여자배우'라고 말했다고 했다"고 귀여운 실수담을 전했다.
한편 정시아는 '무한걸스', '놀러와'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09년 3월 배우 백도빈과 결혼식을 올린 후 결혼생활에 전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