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이클립스'의 포스터> |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연 배우들이 오늘(2일) 한국을 찾는다.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는 시리즈의 3편 '이클립스'의 홍보를 위해 오늘(2일)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이들은 시드니 발 대한항공 KE122편으로 오후 5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오는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시리즈다. 2편 '뉴 문'이 개봉일 최고 흥행수입 기록을 세우는 등 할리우드 흥행사를 다시 썼다.
이번에 내한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는 각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사랑한 인간 소녀 벨라와 늑대인간 제이콥 역을 맡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실제 연인이자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스케줄상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이클립스'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빅토리아의 복수를 위해 탄생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서는 컬렌가와 퀼렛족 연합군의 대결을 그린다. 7월 8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