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배두나가 MBC 새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여주인공으로 나설 전망이다.
3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배두나는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의 후속인 '글로리아'의 여주인공 역할로 캐스팅 됐다.
이 관계자는 "배두나가 여주인공 대본을 받았고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글로리아'는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30대의 여성이 뒤늦게 가수 도전기와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연출했던 김민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배두나가 출연을 결정지으면 이달 중 바로 촬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리아' 첫 방영은 7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