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래퍼 JQ가 데뷔 전 UCC스타로 MBC '시사매거진 2580'에 출연했던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JQ의 소속사 측은 "JQ가 영화 '그놈 목소리'에 등장하는 범인의 목소리를 샘플링 해 범인에게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은 UCC가 화제가 돼 '시사매거진'에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JQ는 또 2007년 군 복무시절부터 사투리로 랩을 하는 독창적인 '사투리 랩'UCC를 제작해 네티즌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그는 "가수로서 꿈을 안고 있었지만 방법을 몰랐던 그 때, 그저 내가 가진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UCC를 만들었다"며 "그로 인해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으니 UCC는 내 고향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한편 JQ는 샤이니, f(x), 제국의 아이들 등 아이돌 그룹의 랩 훈련을 전담해 일명 '돌 선생' 으로 이름을 얻고 있으며 JQ는 최근 신곡 '판타스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