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 ⓒ이동훈 기자 photoguy@ |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가 2박3일의 영화 홍보일정을 마치고 4일 오후 출국한다.
지난 2일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이클립스' 홍보 차 내한했던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난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오후 시드니발 대한항공 KE122편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같은 날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행사와 팬 미팅에 참석하는 것으로 한국에서의 홍보일정을 마쳤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연배우로 각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사랑한 인간 소녀 벨라와 늑대인간 제이콥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이클립스'는 빅토리아의 복수를 위해 탄생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서는 컬렌가와 퀼렛족 연합군의 대결을 그린다. 7월 8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