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교양프로그램 '신동엽의 300'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신동엽의 300' 마지막회는 5.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8개월간의 방송분 중 하이라이트를 내보냈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에 "그동안 '신동엽의 300'을 성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란 자막으로 작별인사를 전했다.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인해 신동엽의 마지막멘트는 없었다.
'신동엽의 300'은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했지만, 상식이나 지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던 기존 퀴즈쇼와는 다른 콘셉트 및 신동엽의 안정적인 진행 등에 힘입어 잔잔한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