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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후 ⓒ홍봉진 기자 honggga@ |
'서변앓이'의 주인공 박시후가 8일 오전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박시후는 이날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TV 페스티벌 '상하이 TV페스티벌'에 한류대사로 위촉돼 관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날 오전 출국한다.
박시후는 상해 TV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뽑혀 행사에 초청받았다. 이날 박시후는 위촉식 및 팬들과의 만남,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박시후가 출연한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가 중국 포털사이트에서 한국 드라마 관련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되며 중국 팬들로부터 박시후 현지 팬미팅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고 발혔다.
박시후는 "아직 '검사 프린세스'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데, 온라인 상에서 큰 지지를 보내준 중국 팬들과 직접 만날 생각에 상당히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시후는 이달 20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한 일본 5대 도시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