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서바이벌 요리프로그램에 MC를 맡는다.
8일 KBSN JOY 측은 알렉스가 오는 7월 초 첫 방송되는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쿠킹 올림픽 고추장'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알렉스가 음식 하는 모습에서 한 걸음 벗어나 도전자들의 공정한 음식 대결을 위한 중재자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이 방송에서 고추장을 이용해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이는 도전자들의 공정한 음식 대결을 위한 중재자 역할을 맡는다. 그는 탤런트, 가수 등의 패널과 요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꾸려 갈 예정이다.
'쿠킹 올림픽 고추장'은 한식의 세계화와 대한민국의 매운맛을 새롭게 만들어 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으며 고추장을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이다. 매회 팀별 경쟁을 통해 우리 쌀 고추장의 다양한 레시피를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