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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배우 전지현(29)과 열애설이 불거진 톱스타 비(28ㆍ본명 정지훈)가 공식자료를 통해 열애설을 강력 부인하며 재력가 유력인사의 소개로 만났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보낸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씨와 드라마 등으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재력가 유력인사의 소개로 만났다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비와 전지현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며 재벌가 유력인사의 소개로 만남을 갖게 됐다고 주장했다.
비 소속사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지 않은 사실이 안타깝고 법적인 조치도 강구하겠다"며 강력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비와 전지현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비와 전지현은 비가 출연 예정인 드라마 '도망자'의 동반 캐스팅 설이 오고간 적이 있으며, 최종적으로 전지현의 출연이 불발된 가운데 이나영이 여주인공에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