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가수 거미가 4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다.
거미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거미가 4년 만에 7월 24일, 25일 양일간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언플러그드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거미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면서부터 콘서트를 계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거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남자라서' '사랑은 없다'등 신곡을 포함해 '미안해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등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거미는 지난 달 음악전문 케이블 방송 엠넷 '아우라'녹화에서 단독 콘서트를 예고한 바 있다.
콘서트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께 인터넷 쇼핑 전문 사이트 지마켓에서 오픈한다.
한편 거미는 오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남자라서'이후 후속곡 '비코우즈 오브 유'(Because of you)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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