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면캡처 |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 이후 첫 경기인 남아공 대 멕시코 전 경기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 시간
으로 10시 40분께 시작한 남아공 대 멕시코 전 경기가 19.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진행됐던 남아공월드컵 개막식이 서울 기준으로 10.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무려 8.5%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한편 이날 남아공 대 멕시코 전 경기는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 '순재날다'와 KBS2TV '청춘불패' 는 7.1%로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