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지윤,가윤(왼쪽부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류승희 인턴기자 |
천막으로 만들어진 대기실로 향하던 중 갑자기 강풍이 불었다.
지윤의 비닐우산은 완전히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뒤집어져 버렸다. 지윤은 당황하는 기색 별로 없이 '꺄르르'하며 웃어 보였다.
대기실에 들어서자, 같은 소속사인 남성 그룹 비스트를 만난 포미닛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공연이 끝나면 회사에서 소속사 가족들과 함께 그리스 전을 보게 된다는 포미닛, 아이돌이 축구 응원하는 모습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