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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영남이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 SBS '나는 전설이다'에 합류한다.
장영남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전격 캐스팅됐다.
그는 극중 상류층과 대기업 가문의 이혼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승소율 100%의 이혼 전문 변호사로 전설이(김정은 분)의 남편과 연인 관계인 오승혜로 캐스팅, 장영남 특유의 이지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외과의사 봉달희' '카인과 아벨' 등을 만든 김형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