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트위터 |
13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도쿄 국제영화제 쇼트쇼츠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에 다녀왔다"며 "단편작 '유쾌한 도우미'가 상을 받았다. 화제상이다"라는 글을 올려 수상소식을 공개했다.
이어 구혜선은 "스태프 분들 고생 많으셨다. 곱창 사 드리겠다. 모이세요. 모여!"라고 덧붙여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다.
'유쾌한 도우미'는 구혜선의 감독 데뷔작으로 안락사를 주제로 다뤄 주목받으며 지난 2009년 부산아시아단편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24일 자신이 감독을 맡은 장편영화 '요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