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왼쪽)-이정수 선수 <사진=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 |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35, 러시아 FC 톰 톰스크)선수와 12일 그리스전 첫 골의 주인공인 이정수(30,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선수가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3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첫 골의 주인공인 이정수 선수'라는 제목으로 김남일-이정수 선수가 같이 한 사진을 올렸다.
김 아나운서는 "수원 삼성에서 J리그에서 지금까지~함께 한 둘~"이라며 "정수 선수의 첫 골 축하해요^^ 남은 경기에도 미소를 보여주세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정수 선수는 지난 12일 남아공 넬슨 만델라 베이 포트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 조별예선 1차전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어, 팀의 2대 0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