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황혜영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의류 인터넷 쇼핑몰 '아마이'를 통해 비키니 2차 화보를 선보였다.
황혜영은 앞서 6일 쇼핑몰을 통해 비키니 1차 화보를 공개, 37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복근과 몸매를 과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37세의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탄력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황혜영의 소속사 가온누리측은 "황혜영이 이번 화보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며 "촬영을 위해 식이요법과 하루 2시간씩 지옥 훈련에 가까운 헬스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황혜영은 가수와 연기자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다 지난 2002년 그룹 '오락실'에서 활동을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의류사업에 나서며 연예계를 잠시 떠나 있었다.
황혜영은 이번 화보 공개 이후 8년만에 드라마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현재 연기 수업을 받으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