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SBS의 단독중계로 진행된 2010 남아공 월드컵 일본 대 카메룬의 경기 시청률이 21%로 나타났다.
이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2위를 기록하는 수치이다.
한국 팀이 출전하지 않는 경기에도 불구, 이와 같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월드컵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시간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일본 대 카메룬의 경기 결과는 1대 0으로 일본팀이 승리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2.5%, KBS '해피버스데이'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